(사진 설명)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물왕호수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며 협의체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옥비)는 지난 10월 28일 물왕호수 일대에서 ‘2025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구 위원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고, 2026년 추진될 특화 복지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 중인 기존 위원과 새로 위촉된 위원 등 20명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옥비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분위기가 더욱 강화됐다”며 “지역의 복지자원과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