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주말형 상생축제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상권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형 상생축제 ‘2025 선셋마켓 in 거북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1월 9일(일)까지 매주 주말, 거북섬 잔디광장(거북섬 둘레길 5-7 건너편)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시흥시, 시흥산업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홍보·판매마켓, 공연, 체험행사, 먹거리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셋마켓’은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상인, 셀러,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판매 셀러 40팀 ▲먹거리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하며, 지역 상인과 셀러를 우선 선정해 지역경제 순환에 중점을 뒀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주말 상설 플리마켓 ▲지역 브랜드 홍보 부스 ▲버스킹 공연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선셋마켓은 단순한 주말 축제가 아닌, 지역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플랫폼”이라며 “거북섬 일대가 지속가능한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장소 확장과 상시 판매공간 조성을 통해 365일 활력 있는 거북섬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시흥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