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여성·직원·지역’ 함께 키우는 동반 성장 전략

시흥도시공사와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여성 경영인 판로 지원·직원 힐링 프로그램으로 상생 기반 다져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가 여성 경영인과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상생 행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공사는 최근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격무 및 고객 접점 직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안팎의 균형 있는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 체결된 업무협약은 여성 경영인의 판로 개척과 기업 활성화, 나아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았다. 유병욱 사장은 “여성 경영인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의 포용적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8~19일에는 거북섬 일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음 나누기, 힐링 더하기’ 교육이 진행됐다. 해양생태과학관 견학, 시티투어, 서핑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재충전을 돕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두 행보는 여성 경영인과 직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흥도시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마음 나누기, 힐링 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이 해양레저 체험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