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시흥시청
시흥청년소상공인협회(대표 박서준)가 오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소상공인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작은 가게, 큰 변화: 로컬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소상공인과 지역 브랜드, 전통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성과 로컬브랜딩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에서는 ▲지역 상권의 미래 전략 ▲로컬 창업 생태계 강화 방안 ▲청년 창업자의 브랜딩·마케팅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는 시흥시가 추진하는 지역 기반 창업·브랜딩 활성화 정책과도 맞닿아 있어 현장성과 정책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강연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9월 18일에는 모종길 연세대 교수가 「로컬이 답이다: 작은 가게가 도시를 바꾸는 법」을 주제로, 24일에는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가 「골목에서 시작된 기적: 개항로의 로컬브랜드 전략」을, 마지막 30일에는 이지민 대동여주도 대표가 「100억 투자받은 전통주의 전략: 브랜드가 만드는 가치」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안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청년소상공인협회(☎010-2381-85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