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젠, 창립 50주년 맞아 나눔 실천

사진은 ㈜오토젠 조홍신 대표이사(가운데)와 임병택 시흥시장(왼쪽),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9일 자동차 부품·금형 전문기업 ㈜오토젠(대표이사 조홍신)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반세기의 발자취를 나눔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토젠은 이번 후원과 더불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억 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두 배로 확산시켰다.

조홍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뒷받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나눔을 기업 철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시화공장,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나눔으로 지역과 동행해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협력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