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통기타연합회·김시영TV, 수재민 돕기 성금 350만 원 기탁

시흥시 소나기통기타연합회(소통·나눔·기쁨)와 유튜브 채널 ‘김시영TV’가 지난 8월 11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수재민 지원 성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대야·신천권 주민들의 주거지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소나기통기타연합회는 시흥시 20개 동 통기타 동호회 임원진들이 결성한 단체로, 거리 공연·지역 축제 참여·공연 봉사 등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시영TV’는 약 2,88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지역 채널로, 운영자인 김시영 씨는 연합회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해왔다. 김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힘든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시도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