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교육협력병원 센트럴병원(이사장 김병근)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말복맞이 직원 힐링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병원은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간식차를 마련해 시원한 컵빙수와 든든한 샌드위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더운 날씨로 지쳐 있었는데, 병원에서 준비한 간식 덕분에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며 “직원을 생각하는 따뜻한 배려가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병근 이사장은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최고의 병원이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