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5차 전당대회 모습이다. 사진은 김문수 대통령 후보 페북 갈무리이다.
<속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3일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선에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안철수 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양향자 의원, 주호영 의원,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권성동 원내대표, 황우여 전 부총리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사무총장에는 장동혁 의원, 후보 비서실장에는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번 인선은 김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나선 이후 처음으로 선대위 주요 진용을 공개한 것으로, 향후 정책 방향과 유세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