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안산대학교 스마트패키징학과 신설
사진은 기업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이다.
에이스기계(주)와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는 지난 5월 12일, 신안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에이스기계(주)와 신안산대학교간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안산대학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을 목적으로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과 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를 비롯한 신안산대학교 부총장, 보직처장, 스마트패키징과 학과교수, 에이스기계(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진행되었다.
2022년 새로 개설을 준비하고 있는 스마트패키징과는 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이사의 포장자동화 설비 교육에 대한 오랜 숙원과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력양성에 대한 신안산대학교 강성락 총장의 교육 철학이 이루어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는 중소기업과 지역 전문대학 간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패키징과는 졸업생이 졸업과 동시에 에이스기계(주)에서 생산하는 자동포장 설비를 운용하는 오퍼레이터로의 취업과 동시에 신입사원 기준 4천만원대의 고액의 연봉이 보장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패키징과는 자동 포장 설비에 특화된 정밀한 교육과정, 현장 전문가가 담당하는 보다 전문화된 교육내용, 전기, 전자, 기계, 포장, 디자인, 인쇄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의 결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산업계의 소리를 경청해 주시고 큰 결심을 해 준 강성락 총장과 이혜영 부총장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후, “저의 고민을 듣고 도와주신 세계교육연구원 김중근 원장과 신구대학교 오상록 교수님께도 감사하다.
스마트패키징 학과는 종이포장산업계의 염원인 포장산업 전문인력을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하는 학과로 학과 개설로 인해 벌써 중소기업에서는 인력을 먼저 받으려는 연락도 받았다”고 하며, “40여년 경험한 독일식 교육의 가치와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형태에 맞는 전문인력양성이 시급한 시점에 오늘 희망이 가득한 새로운 도전의 시발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철 대표는 “몸이 기억하면 머리는 영원히 기억한다. 기계를 만지며 기계를 운용하는 공부 방식을 통해 전문가가 양성되어진다”고 하며, “초 고령화된 산업계에 기술인과 관리자가 젊어지기를 기대하며, 졸업생들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기계(주) 이철 대표는 스마트패키징 학과의 실습을 위해 2억 3천만원 상당의 최신 포장기계를 학교에 기부하며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시발점을 마련하고 필요하면 강의도 참석하여 인재 양성을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안산대학교와 에이스기계(주)는 1. 공동연구과제 발굴, 개발 및 교수의 현장연수, 2. 현장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3. 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부여, 4.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협의 및 자문, 5.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위탁교육, 6. 수업운영을 위한 기자재 지원, 7. 우수 인력의 취업지원(졸업생 대비 85%이상)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협력으로 자동포장 설비를 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하여 공동 협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