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바이오·연구개발 기업 유치 공모 대상인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에 입주할 바이오·연구개발 기업을 모집한 결과 3개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시는 9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접수에 ㈜바이오에프디엔씨, ㈜듀켐바이오, ㈜종근당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배곧동 303번지에 있는 연구용지 3-4로, 면적은 6천361㎡다. 이번 공모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과 연계해 배곧지구를 바이오 연구개발과 기업 집적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해당 부지가 첨단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뒷받침할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모지침서에 따라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에 한해 10월 29일 사업신청서를 낼 수 있다. 이번 접수는 입주기업 선정에 앞선 절차로, 시는 사업신청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진행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연구용지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시는 우수 바이오기업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와 기업 활동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배곧지구의 연구용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는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 방향과 맞물려 추진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배곧지구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연구와 기업,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신청서 심사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계약 체결을 거쳐 연구용지 개발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