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경기도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사진설명: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우천(군포), 김계순(김포), 김선옥(시흥), 한명훈(안산), 임병택(시흥시장), 박병권(부천), 이형덕(광명) 의장

시흥시의회가 지난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산·부천·김포·광명·군포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흥시의원들도 함께해 중부권 의장단을 환영했다.

정례회의에서는 신임 협의회장과 부회장 선출을 비롯해 제12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제130차 정례회의 개최지 협의,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5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의회별 활동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이 논의됐다.

신임 협의회장에는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부회장에는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참석자들은 각 의회의 주요 활동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역 간 정책 공유와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방의회 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선옥 의장은 환영사에서 “7개 도시의 강점은 다르지만 시민을 위한다는 지향점은 같다”며 “시흥의 의료·바이오와 안산의 첨단제조, 부천의 문화콘텐츠와 안양의 첨단산업, 김포의 광역교통과 광명의 신도시, 군포의 도시 재정비와 미래 산업이 연결된다면 경기 중부권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정당과 지역을 넘어 정책을 공유하고 한목소리를 내며 공감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의장단은 시흥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오이도와 거북섬 일대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시흥의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중부권7개시의회의장협의회는 시흥·안산·부천·안양·김포·광명·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