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발달장애인, 전국 장애인볼링대회 1·2·4위 쾌거

사진설명 :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바람개비’ 이용인들이 지난 8일 열린 ‘제20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볼링대회’에서 1·2·4위를 차지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이용인들이 전국 장애인볼링대회에서 1위와 2위, 4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센터 종합반 ‘바람개비’ 이용인들은 지난 8일 대야동의 한 볼링장에서 열린 ‘제20회 시흥시장배 전국 장애인볼링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와 시흥시장애인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꾸준한 훈련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용인들은 경기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침착하게 경기에 임했고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며 스포츠맨십도 보여줬다. 특히 낯선 대회 환경에서도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1위를 차지한 김지훈 이용인은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우승을 계기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시흥시장애인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시흥시장애인볼링협회의 협력으로 이용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