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주민과 함께 가로화단 새단장

사진설명 :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주민센터 앞 인도변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 대야동 주민들이 직접 마을 가로화단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계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센터 앞 인도변에 조성된 가로화단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화단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기존 화단에 심어진 식물 가운데 생육 상태가 양호한 식물은 최대한 보존하면서 식재가 부족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관목과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로 심었다.

또 화단별 기존 식재 상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녹지를 보완하고 주변을 정돈해 주민들이 계절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보행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이날 작업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물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환경을 가꾸는 의미를 더했다.

새롭게 단장된 가로화단은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과 계절에 따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주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가꾼 공간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