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장학사업 개편 이후 처음으로 장학생 423명을 선발하고 총 4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흥시는 재단이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학생들의 학업 일정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대표 장학생 23명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번 선발은 기존의 복잡한 장학사업 운영체계를 통합·간소화한 이후 처음 시행됐다. 특히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이었던 지원 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잠재력 있는 지역 인재를 보다 이른 시기부터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상반기에는 일반, 지역상생, 예체능, 추천, 지정, 꿈키움 등의 전형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재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재단은 하반기 장학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시흥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가운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기능인재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능인재 전형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하고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능 분야의 우수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미래 산업을 이끌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재단 관계자는 “초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개편 장학사업의 첫 결실”이라며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