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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가 전경. (사진=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국제표준 기반의 경영체계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동시에 생활폐기물 처리 혁신을 위한 선진 사례 도입에 나서며 안전과 환경을 아우르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12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한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41001(시설관리경영시스템) 통합인증 사후심사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안전보건과 환경, 시설관리 전반에 걸친 표준화된 운영체계와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공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과 환경경영 및 에너지 절감 활동, 시설물 유지관리 표준화,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전사적인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투명한 시설 운영으로 시민 신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의 선진 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생활폐기물의 반입부터 전처리, 정밀 선별, 자원 회수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며 시흥시에 적용 가능한 운영기법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에서는 폐기물 성상별 처리 방식과 전처리시설 운영체계,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 향상 방안은 물론 설비 유지관리와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생활폐기물 선별시설 자동화와 현대화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자원 회수율 향상, 작업환경 개선, 운영비 절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ISO 통합인증 적합 판정은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 사례를 적극 도입해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