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독서·아동권리·건강·지적행정 생활정책 강화

사진설명) 시흥시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아동권리교육, 시민 건강증진, 지적재조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어린이 독서와 아동권리, 시민 건강, 재산권 보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을 잇달아 추진한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송미경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어린이 독서 레벨업 챌린지’와 연계해 진행된다. 송 작가는 선정 도서인 「가정 통신문 시 쓰기 소동」을 중심으로 작품과 창작 과정을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도 확대한다. 시는 지난 3월 시민 강사 5명을 위촉했으며 상반기에는 지역 초등학교 13개교, 67개 학급의 고학년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하반기에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지역 내 46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은 물론 학부모와 시설 종사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생활 속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을 위한 야간 운동 프로그램도 다시 문을 연다. 여름철 무더위로 중단했던 ‘거북섬 별빛운동교실’을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거북섬동 보니타가 앞 분수광장에서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라인댄스와 스트레칭을 지도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첫날에는 혈압과 혈당, 체성분 측정 등 건강상담도 진행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새우개지구와 광석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조정금을 심의·의결했다.

대상은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새우개지구 437필지와 광석지구 101필지 가운데 면적이 증감한 7필지다.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6개월 이내에 지급받거나 납부해야 한다. 이의가 있을 경우 고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지구, 5,102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독서문화와 아동권리, 생활체육, 재산권 보호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