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진로교육부터 평생학습·지속가능발전·부모교육까지… 시민 맞춤 교육 확대

사진설명 : 시흥시가 서울대와 함께하는 진로교육과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 부모교육 등 다양한 시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학생 진로교육부터 시민 평생학습, 지속가능발전 실천, 영유아 부모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교육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8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12개교 112학급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스누로’를 운영한다. 서울대 재학생 멘토가 학교를 찾아 전공과 대학생활, 진로 설계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고민에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여름방학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스누로 부트캠프’를 운영해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참가자는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도 확대된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하반기 시흥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싱잉볼 명상과 조선왕조실록, 퍼스널컬러, 미술 감상, 자개공예, 미술심리 등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6개 강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지속가능발전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30일까지 ‘2026 시흥시지속가능발전대회’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교육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주민자치회,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기관의 우수 실천사례를 발굴해 오는 11월 열리는 대회에서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기반도 확대할 예정이다.

영유아 부모를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정왕보건지소는 오는 23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예비 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아이 수면교육’ 온라인 화상 특강을 진행한다. 육아교육 전문가 곽윤철 아이연구소장이 건강한 수면 습관과 정서 발달, 부모의 올바른 대처법 등을 강의하고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 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움과 성장이 이어지는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