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 각 동에서 통합돌봄과 나눔, 문화행사 등 주민 중심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각 동에서 돌봄과 나눔, 문화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익숙한 생활터전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민 중심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배곧2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한여름 밤 버스킹’이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열렸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복면가왕, 바자회, 환경·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8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조리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은행동 새마을회도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갈비탕 나눔 행사를 열고 건강한 보양식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음식 준비부터 전달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문화행사도 이어졌다.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2026 신천달빛음악회’가 신천천 야외무대에서 두 차례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과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주민이 공연을 함께했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20대와 벽걸이 에어컨 2대를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냉방기기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여름철 안전한 생활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과 복지, 문화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