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통합돌봄 연계 강화…방문건강관리 실무교육 실시

사진설명(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흥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보다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과 복지 연계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일 시흥시보건소 건강채움방에서 ‘통합돌봄·누구나 돌봄 연계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돌봄과와 건강돌봄과 관계자, 방문건강관리 실무자 등 22명이 참석해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추진 배경과 지원 절차, 주요 서비스 내용, 대상자 연계 체계 등이 소개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연계 대상자 선정 기준과 정보 공유 방안, 현장 실무자들의 의견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만성질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한 대상자, 주거 취약계층, 사회적 고립 위험군 등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방문건강관리는 건강 취약계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중요한 현장 사업”이라며 “보건과 복지가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적시에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실무 간담회를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체계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흥형 통합돌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