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직업계고, 명장과 함께한 ‘K-뷰티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 운영


사진설명 :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미용과 학생들이 정매자 명장의 지도를 받으며 ‘K-뷰티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미용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매자와 함께 ‘K-뷰티 캡스톤디자인 인재육성 프로젝트’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미용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과제를 직접 기획·제작하는 캡스톤디자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스스로 브랜드를 설계하고, 명장의 실무 지도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K-디저트’ 분야에서 김규흔 명장과 협업한 데 이어 올해는 K-뷰티 분야로 확대해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실전형 프로젝트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미용과 학생들은 ▲최신 트렌드 분석 ▲미용 주제 설정 ▲디자인 설계 ▲최종 모델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정매자 명장은 학생들의 작품 완성도와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원포인트 레슨’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명장님의 시연과 지도를 직접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기획한 디자인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감각을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실무 중심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