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구의 날을 맞아 시흥시 전역에서 진행된 ‘초록 발자국 릴레이 플로깅’ 활동 모습(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지구의 날을 맞아 시흥시 곳곳에서 시민들이 함께 만든 ‘초록 발자국’이 이어졌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시흥시순환경제네트워크는 4월 22일 시 전역에서 ‘공동 액션 플로깅, 지구 한마음·초록 발자국 릴레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특정 장소에 모이는 방식이 아닌, 시흥 전역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분산형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생활권 주변과 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곡·장현1·2지역연합 23개소와 시흥시이음학습공동체 어린이집 10개소, 순환경제네트워크 소속 기관, 푸르미실천단,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및 시민 등 총 30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환경보호 취지를 살려 일회용 현수막 대신 재활용 상자와 종이를 활용한 손팻말이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메시지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 메시지들이 모여 지구를 위한 하나의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표현했다.
행사에서 수집된 활동 사진과 시민 메시지는 오는 4월 30일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연합 플로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