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2026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안내 포스터 / 시흥상공회의소 제공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2026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이 확대 시행되면서 시흥지역 기업과 청년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 채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 대상과 지급 방식이 한층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기본적으로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 기업이며, 일부 청년창업기업이나 지식서비스·미래유망기업 등은 5인 미만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연 매출액 기준 피보험자 수에 따른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업력 1년 이상 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의 경우 정규직 채용일 기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일정 기간 실업 상태였거나 취업애로 청년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연속 4개월 이상 실업 상태, 고졸 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등 다양한 조건이 포함돼 보다 폭넓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절차는 고용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기업과 청년 채용 후 심사와 협약 체결을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업 참여 신청 이후 채용된 청년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사전 채용된 인력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고용 유지 기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급된다. 기업은 청년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할 경우 최대 1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6개월·9개월·12개월 단위로 나누어 지급된다. 단, 지원금은 해당 청년에게 지급되는 월 임금의 8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최소 고용 유지 기간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원 기간 중 인위적 감원이나 부당 해고가 발생할 경우 지원이 제한되는 등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건도 함께 적용된다. 이는 단순 채용 확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시흥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관계자는 “이번 도약장려금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형 정책”이라며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관련 문의는 시흥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031-501-57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