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정책 실천 사례와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성장으로 함께, 경기미래 유아교육과 함께 잇다’를 주제로 2025 경기미래 유아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유아교육의 주요 정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적 가치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3일간(21일, 25일, 26일)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콘퍼런스는 유아교육의 정책 과제별 주제로 운영된다.
- 21일 ‘지역을 품고 유치원을 잇다’에서는 ▲2025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시범기관 운영 사례 ▲권역별 네트워크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운영 사례 ▲2025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모델별 운영 사례가 공유된다.
- 25일 ‘연구로 넓히고, 실천으로 잇다’에서는 ▲자율장학 활성화 방안 정책실행연구회 ▲생태전환교육 정책실행연구회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26일 ‘교육섹터 간 확장으로 성장하며 함께 잇다’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정책연구 결과 발표 ▲학교급(유·초) 간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유아체험교육원의 지역교육 협력 확장 사례 등이 소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미래 유아교육 정책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며 교원의 유아 대상 교육력을 제고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