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공원 파크골프장, 혹서기 운영시간 조정…폭염 시간대 휴장

사진설명 : 시흥도시공사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8월 희망공원 파크골프장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 사진=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

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인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희망공원 파크골프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령 이용객이 많은 파크골프장의 특성을 고려해 폭염 속 야외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시흥시 군자천로 131번길 64)은 혹서기 동안 이용객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력적인 운영체계를 적용한다. 다만 폭염 정도와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 조정 기간은 변경될 수 있어 이용객들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공사는 이번 운영시간 조정을 계기로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 이용객 보호를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공공체육시설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과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