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폭행 대비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훈련

사진설명 : 시흥시가 민원 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출처 : 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월 4일 시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시 직원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 교육과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민원 담당 직원과 시흥경찰서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특이민원의 주요 유형과 실제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응대 절차와 직원 보호 조치에 대한 지침을 공유했다. 이어 경찰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모의훈련은 폭언 민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른 관리자 개입, 보호장비 사용,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연계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을 활용한 즉각적인 상황 공유와 신속한 경찰 대응 체계를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실제 위험 상황에서도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효진 민원여권과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시민에게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민원 담당자 보호 강화를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민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직원 보호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