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관내 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건강학교’에서 학생들이 음주 고글 체험과 폐활량 측정 등 체험형 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28일을 끝으로 관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건강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흡연·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96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놀이형 흡연예방 교육(룰렛·주사위) ▲폐활량 측정 및 금연 상담 ▲음주 고글을 활용한 음주 위험성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의 부스 운영과 시흥시건강도시시민협의체 위원들의 자원봉사로 교육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은 11월 19일 시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4일 계수초등학교, 28일 시흥은행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학교별 여건과 학년 수준을 반영해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었으며, 학생들은 음주 고글을 통해 실제 음주 상태에서의 시야 변화를 체험하며 위험성을 실감했다. 또한 폐활량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흡연·음주는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체험형 예방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