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 임기 마무리 임원단 감사패 수여

(사진설명)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임원들이 이남형(사진 가운데) 회장을 중심으로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이남형)가 제21기 임기를 마무리한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시흥시 장현동 모처에서 열린 행사에는 21기 동안 활동한 임원들이 참석해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남형 협의회장은 “2년간 평화통일의 염원을 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모든 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민주평통의 소중한 자산으로 남아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문구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상징 문양이 새겨졌으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참석한 임원들은 “함께한 시간이 보람 있었고, 지역사회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다짐했다.

이번 제21기 활동은 2년간의 임기를 통해 평화·통일 담론 확산과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지난 8월 31일 임기를 모두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