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 토론회’개최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회장 이득치)는 지난 5월26일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20대 안산·시흥 국회의원 당선자 5명(조정식, 전해철, 김철민, 김명연, 임이자), 이득치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인화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패널로,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대표 등 15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한 가운데 ‘산업도시 발전과 스마트허브 경쟁력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정인화 본부장은 산업도시 성장과 스마트허브 성장과정 분석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산업도시 발전과 스마트허브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조정식 의원은 “산단 활력 저하 요인 제거를 위해 근로자 교육복지 시설 건립을 확대하고, BRT 등 교통SOC 구축을 위해 정부재정이 투입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명연 의원은 “산단 발전을 저해하는 제도적 장애요인 제거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합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해철 의원은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하여 혁신·재생 사업간 단일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고, 김철민 의원은 “수요자 중심의 제도 마련을 위해 국회차원에서의 예산 지원과 민·관·정이 함께하는 상설기구 설립을 통해 산단 발전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