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9일 2025년 송년행사 ‘정왕의 밤–정다운 나눔, 왕성한 감사의 밤’을 열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9일 오후 복지관에서 2025년 송년행사 ‘정왕의 밤–정다운 나눔, 왕성한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내빈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이음소리합창단과 천사댄스, 해바라기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사회복지법인 열린자리 유미영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복지관 활동 영상 상영과 함께 2025년 후원·자원봉사 현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만찬과 소규모 이벤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미영 대표이사는 “정왕의 밤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