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보건지소, ‘건강 리부트 캠프’ 4주 집중 운영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경계 단계에 있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 건강 리부트 캠프’를 3월 3일부터 4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보건지소가 건강버스 ‘흥카’ 운영과 만성질환 상담실·진료실을 통해 발병 위험군으로 확인된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질환 이환 전 단계에서 적극 개입해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차단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첫날 사전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당화혈색소)를 비롯해 1대1 의사 상담, 저염 조리 실습, 홈트레이닝 운동 교육, 만성질환 예방 강의 등을 받는다. 이후 4주간 전문 운동지도사와 함께하는 운동 실천 프로그램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경계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개입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실천 중심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3월 운영 성과를 분석한 뒤 오는 11월에도 경계 단계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