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블록 78면 운영… 주차 편의·안전성 강화
정왕동 51블록 노상주차장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이 설치돼 차량 자동 인식과 무인 정산을 통해 효율적인 주차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출처=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정왕동 1636번지 일원 51블록 노상주차장(78면)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를 통해 차량의 입·출차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주차관리자 없이도 운전자가 직접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도로 위 근무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노상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무인정산기에서 직접 결제하거나 정산기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등 주차 요금 감면은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사업자의 자본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진행되며, 주차장 운영 수입금의 일부는 시에 납부된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정산기 인근에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시 배치해 이용 방법 안내와 민원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노상주차장 운영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유인 관리가 어려운 노상주차장을 중심으로 무인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주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