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 시흥시 주요 인사들이 논곡동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있다. (사진=시흥시)
임병택 시흥시 시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신년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한 해 시정의 출발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을 위한 책임 행정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충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함께하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임 시장은 시청 늠내홀로 이동해 시무식에 참석했다. 시무식에는 시청 공직자들이 함께해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소통하고 화합해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임 시장은 “60만 시민의 평범한 일상이 곧 시정의 중심”이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향해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일수록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새해에도 시민 중심의 행정, 미래 성장동력 확충,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