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사진제공=시흥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대상지 전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토지 매각 공모가 지난 2월 유찰됨에 따라 공모 조건을 일부 완화해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모에서는 1구역(14,986㎡)의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토목건축) 기준을 기존 50위 이내에서 150위 이내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중견 건설사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경쟁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월곶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인 월곶동 995번지 일원(총 1만9,140㎡)으로, 1구역(1만4,986㎡)과 2구역(4,154㎡)으로 구분해 공급된다. 해당 부지는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단기간 내 사업 착수가 가능한 우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주거·상업·업무·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 완성도 및 실현 가능성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 희망 사업자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월 20~23일 서면 질의 접수 ▲3월 27일 질의 답변 ▲5월 27일 사업신청서 접수 ▲5월 29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일정으로 진행된다.
임병택 시장은 “공모 조건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우수 기업의 참여 기반을 마련했다”며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공공 비전이 결합해 월곶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