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선사유적공원 ‘힐링 피크닉’ 운영…그늘막 텐트 무료 개방

사진설명: 시흥시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피크닉’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피크닉 공간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 시민 대상 ‘힐링 피크닉(그늘막 텐트 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자연경관과 선사 문화유적을 배경으로 피크닉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시민들은 공원 내 지정된 ‘그늘막 텐트 존’에서 개인 텐트와 그늘막을 자유롭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설치 가능한 텐트는 2m×2m 내외의 2면 개방형 소형 텐트다.

또한 텐트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4인용 이하 소형 텐트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대여료는 5천 원이다.

행사 기간에는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활쏘기, 윷놀이, 투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국가지정 역사문화 공간인 오이도선사유적공원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이용 수칙도 안내했다. 참가자는 발생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가져가야 하며, 10리터 쓰레기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취사 행위와 야영은 금지된다.

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힐링 피크닉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031-310-304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