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박물관, 겨울방학 ‘선사 바다 체험’ 운영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시민 참여형 교육·체험 프로그램 ‘선사시대 바다와 조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와 연계해 마련됐다. 선사시대 바닷가 사람들의 생활과 조개의 상징적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참가자들은 거품을 활용해 도자 표면에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무늬를 표현하는 ‘블로잉 기법’을 적용해 조개 모양 접시를 직접 제작한다. 체험 중심 구성으로 선사 문화의 생활상과 예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KB스타뱅킹 앱 내 ‘국민지갑’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면 재료비를 포함한 체험 비용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2월 21일, 22일, 24일, 25일, 27일, 28일 총 10회 운영되며, 6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이 선사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031-310-345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