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안현동 기업인협의회가 은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안현동 기업인협의회가 지난 12월 3일 은행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안현동 기업인협의회는 안현동 소재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4년째 지속하는 연말 나눔 활동이다.
류진형 안현동 기업인협의회장은 “매년 연말 은행동과 마음을 모은 지 벌써 4년째”라며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인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더 따뜻한 은행동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