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 신천동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신천동 문화의거리 야외무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2027년 주민자치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한 사업을 선택하는 주민참여형 행사로,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쳐 모두 1,054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신천공원 정화활동’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으며, ‘나눔주차장 개방 협의 및 불법주차구역 지도지원단’,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시니어 탭댄스와 환경캠페인, 스마트폰 교육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마을사업이 선정됐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을 실제 주민자치사업으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민들이 제안한 시니어 모델 사업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거쳐 현재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지속 가능한 주민사업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