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 딜레마와 취약국가 북한에 다가오는 6대 위기
최근 출간된 김진무 박사의 저서 『독재자 딜레마와 취약국가 북한에 다가오는 6대 위기』가 독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서평으로 “북한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를 통찰력 있게 짚었다”, “단순한 북한 연구서를 넘어 국제정치·사회학적 시각을 담았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책은 ▲기후변화 ▲백두산 폭발 ▲초저출산 인구절벽 ▲코로나19 등 전염병 ▲장마당세대의 세대교체 ▲영변 원자료 폭발 등 북한이 직면할 수 있는 6대 위기를 주제별로 분석했다.
저자는 이를 “북한 체제의 존립을 뒤흔들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규정하며, 단일 사안이 아닌 상호작용하는 복합 위기라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독자들은 북한 내부 세대교체와 ‘장마당 세대(MZ세대)’의 부상에 주목했다.
한 서평자는 “북한 사회 변화의 동력이 청년 세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새삼 느꼈다”고 평했으며, 또 다른 독자는 “백두산 화산 가능성과 전염병, 인구 감소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다뤄 현실적 위기의식을 불러일으킨다”고 전했다.
이 책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환경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삶과 사회적 구조 변화까지 심층적으로 다뤄 정책 입안자와 연구자들에게도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단순히 북한 체제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제사회가 직면할 파급 효과까지 분석한 점이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독재자 딜레마와 취약국가 북한에 다가오는 6대 위기』는 한반도 정책을 고민하는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시사점을 던지는 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자 소개
김진무 박사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통일연구원 초청연구위원을 지냈으며, 북한 문제와 한반도 안보정책 연구에 매진해온 전문가다.
국내외 학술지와 언론을 통해 북한 체제와 대외정책에 대한 심층분석을 다수 발표했으며, 이번 저서를 통해 복합적 위기 속 북한의 향후 변화를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