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1%복지재단, 후원·체험형 나눔 잇따라…지역 나눔문화 확산


사진설명: FC트롯퀸즈 추진위원회와 ㈜한샘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출처: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1%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FC트롯퀸즈 연예인 축구대회 및 어려운 이웃돕기 바자회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 재단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예인 축구대회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서는 갓김치, 딸기, 연근 가공품, 밀키트 등 다양한 물품 판매와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시민과 자원봉사자, 지역 단체와 기업이 함께 참여해 나눔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오승석 추진위원장은 “시민과 봉사자들의 참여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천숙향 사무국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샘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한샘은 업사이클링 욕실용품 300세트를 기부하고, 다문화여성과 탈북여성 등을 대상으로 ‘샴푸바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참여자들이 친환경 생활과 건강한 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샴푸바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기부된 욕실용품 세트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돼 자원 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한샘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체험형 나눔 활동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청 내 ‘나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착(chak)’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