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앱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 출시

사진설명(출처)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앱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 화면 예시.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디지털 플랫폼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를 모바일 앱으로 이달 정식 출시했다.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는 시화나래환경기금위원회의 환경 분야 민관 협력 기획 공모사업으로 개발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이다. 시민이 스스로 탄소배출을 관리하고 친환경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시화호 권역 환경교육과 연계해 교육과 실천이 선순환하는 지역형 탄소중립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앱의 주요 기능은 ▲나의 탄소발자국 진단 ▲친환경 실천 인증 ▲탄소 감축량에 따른 ‘가상 탄소숲’ 조성 등이다. 사용자는 하루 최대 15개 항목의 친환경 실천을 인증할 수 있으며, 실천 내용은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돼 누적 관리된다.

누적된 감축 성과는 개인별 가상 탄소숲으로 시각화돼 실천 효과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학교·단체별 활동방을 운영해 공동 실천을 활성화하고, 개인의 기후 행동을 지역사회 차원의 집단 실천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앱은 기존 웹 기반 ‘시흥탄소가계부’ 서비스보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속하며 탄소중립을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학교·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중심의 기후 행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