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장년 ‘인생 2막’ 맞춤형 교육 확대

사진설명=시흥시가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등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을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시흥시 중장년 행복센터’를 중심으로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새로운 일과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과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드론 3종 자격증과 안전교육지도사 자격증,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생명존중교육지도사 자격증과 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생명존중교육지도사 과정은 ‘시흥교육캠퍼스 쏙’, 보드게임지도사 과정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지난 6월 진행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에서는 참여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중장년 2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기교육, 현장실습을 이수했으며 20명 모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시는 이를 중장년층이 기존에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새로운 직업으로 연결한 성과로 보고 교육과 재취업, 사회참여가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앞으로 건강과 일, 관계, 여가, 자기계발 등 중장년층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마련해 단순한 배움을 넘어 새로운 직업과 사회적 역할을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다시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중장년층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가치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