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연대와 책임의 새 출발

사진설명(출처): 2월 24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20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시흥시 제공)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연대의 성과를 되새기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시흥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월 24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20대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0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회장인 김정은 회장(매화동)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박경아 회장(배곧2동)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임 회장 감사패 및 임원진 감사장 수여, 2025년 임기 만료 회장에 대한 감사장 전달, 신임 회장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은 이임 회장은 “20개 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연대하며 쌓아온 시간이 오늘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주민자치가 주민 삶 가까이에서 실천되는 제도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경아 회장은 “이 자리는 시작이 아닌, 이어받는 책임”이라며 “서로 다른 생각을 화합으로 모아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1년간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30주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과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 최우수상 등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20개 동 주민자치회와 협의회의 현장 중심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주민자치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