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거·안전·일자리·나눔까지…시민 삶 전반 지원 확대


사진설명: 시흥시가 주거 안정, 안전 강화, 사회공헌 확대 등 시민 체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재난 대응부터 주거 안정, 공동주택 안전 강화, 사회공헌 확대까지 시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며 체감형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시흥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주거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설계·감리비를 최대 50%까지 감면하고, 건축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처리해 피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390세대를 모집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목감·장현 일대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진다.

공동주택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단지가 화재 대응시설과 차수판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돼 주거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공공기관, 대학, 병원 등 13개 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거 안정과 안전 확보, 공동체 활성화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