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시흥시청”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7년…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사람과 지역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학습동아리 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서류와 대면 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학습동아리지원센터를 개소한 이후 7년간 지역 내 학습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재 400여 개 학습동아리가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 3년간 공연·체험·강의 등 1,300여 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 지원센터를 통해 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관련 문의는 시흥시학습동아리지원센터(031-310-2528) 또는 평생학습과(031-310-60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