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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이동상담소 운영과 나눔 활동, 환경 조성,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이주배경주민 지원부터 취약계층 나눔, 마을 환경 개선, 교육 후원까지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공동체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19일 정왕어린이도서관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이주배경주민의 생활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안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시흥시 외국인복지센터를 비롯해 가족센터, 자원순환과, 시흥경찰서 등이 참여해 생활·교육·안전 분야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한국어 교육, 가족지원 프로그램, 체류 상담 등 다양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약 200여 명에게 홍보물이 전달됐다. 또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범죄 예방 수칙 안내도 병행돼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를 높였다.

지역 내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정왕본동에서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가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1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후원하며 청소년 지원에 힘을 보탰다. 해당 후원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참여 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왕3동은 ‘우리 마을 푸른 환경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 녹지 공간을 정비하고 맥문동 1,600촉을 식재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협력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과 소통이 강화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신천동에서는 삼미시장 상인회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교육비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활용될 예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같은 다양한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