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일대에서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추진한다. / 시흥시
시흥시청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2026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스마트허브 내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달 한 차례씩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하천변과 도로변, 공원 및 녹지대 청소를 비롯해 사업장 내 환경오염 방지시설 점검, 수질오염 예방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기업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해 산업단지 내 환경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5차례 활동을 통해 약 545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회당 20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정책과 연계해 참여자에게 활동 1회당 2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 효과까지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양순필 시흥시 환경국장은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 속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경기도민에게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만 7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