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시흥시가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비롯해 귀어 지원, 금연구역 합동점검, 걷기왕 챌린지, 복지관 개관 5주년 행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한다. /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7월을 맞아 재산세 부과와 귀어 지원, 금연문화 조성, 건강증진, 복지서비스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31만7,721건, 총 539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억 원(2.3%) 증가한 규모로, 개별주택가격과 신축건물 기준가액 상승 등이 반영됐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과 위택스, 지로, ARS, 지방세입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어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연 1.5% 저금리로 지원한다. 시는 금리 차액을 지원해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금연구역 집중 단속도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 공공청사와 의료기관, 학교, 도시공원, 버스정류소, 전철역 출입구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하며,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구역 흡연행위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2026 걷기왕 챌린지’도 7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운영된다. 시민들은 걷기 앱으로 걸음 수를 기록해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되며, 회기별 우수자 20명에게는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지역 복지 현장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10일 개관 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5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7일부터 10일까지는 주민 작품전시와 포토존, 원데이클래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