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출처) 시흥시청 전경 및 공공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주거·행정·복지 전반에서 체감도 높은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먼저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시민 스스로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집수리 아카데미 ‘뚝딱뚝딱 고쳐방’ 원데이 클래스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등·스위치 교체, 방충망 보수, 타일 줄눈 시공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편을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5월 6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정왕동 집수리교육장에서 총 5회 진행되며, 회차당 6명 이내 소수정예로 운영돼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정 서비스 분야에서도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5일 직원 대상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을 실시해 민원서류 간소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에서는 행정기관 간 정보 연계를 통해 민원인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사례와 시스템 활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으며, 개인정보 보호 등 실무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됐다. 시는 이를 통해 민원 처리 속도와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장애 공감의 달’을 운영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봉사단과 연계해 시청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마 봉사를 진행했으며, 국가 공인 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행사도 개최했다. 관내 직업재활시설 8곳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 수제청, 화재경보기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으며, 생산 과정과 품질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계기로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공공기관 구매를 확대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주거, 행정, 복지 전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