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포동 새우개지구와 광석동 광석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538필지의 새로운 토지 경계와 면적을 확정했다.
지적재조사는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정보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도를 구축하는 국가사업으로,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7일 새우개지구 437필지, 29일 광석지구 101필지에 대한 사업을 각각 마무리했다. 사업 대상은 새우개지구 포동 20-11번지 일원 10만228.2㎡와 광석지구 광석동 45번지 일원 7만4,629㎡ 규모다.
시는 지난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새로운 토지 경계를 확정했으며,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 지적공부 정리도 모두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 불일치에서 비롯된 토지 분쟁을 줄이고, 정확한 지적 정보를 바탕으로 토지 활용도와 행정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국장은 “경계 협의와 현장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목감1지구 212필지(13만958㎡)와 나분들지구 296필지(14만465㎡)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