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산업안전·정신건강·농지관리까지…시민 안전망 전방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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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정신건강 교육 운영, 농지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시흥시)


시흥시가 산업재해 예방부터 정신건강 증진, 농지 관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3일 시청 별관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근로자 안전과 보건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1분기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아차사고 신고제’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차사고 신고제는 실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대응하는 제도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 ‘마음튼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감정 인식과 표현, 스트레스 관리, 또래 관계 형성 등 실생활 중심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기의 정서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시는 농지 투기와 편법 이용 근절을 위해 전수조사를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불법 임대 의심 농지와 무단 휴경지 등을 중심으로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전수조사에서는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자격 적정성, 불법 임대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조사 신뢰도를 높이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 안전, 시민 정신건강, 농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